[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사 구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65% 미만의 임산부와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교육과 식품을 지원하는 보건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6가지 주요 영양소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해 생애주기별 권장 섭취 기준에 따른 식단 구성법을 안내했다. 특히 임신·수유기에 필요한 곡류, 채소 등 주요 식품군의 올바른 섭취 방법을 중심으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영양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영양협회 식품구성자전거

영양플러스 교육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사업 신청은 서북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 041-521-5953)을 통해 가능하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신부와 수유부, 출산부가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며 본인과 아기의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상자 맞춤형 영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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