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2025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과 유사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민·관·군·경·소방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실시되는 통합방위 훈련으로, 군 작전 수행 능력 배양과 지역사회 방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국가중요시설 방호, 대드론 대응 훈련, 실시간 정보공유시스템을 활용한 유관기관 간 상황 공유, 합동 피해복구 훈련 등이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훈련 기간 동안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군·경 합동상황실과 연계해 통합방위작전 지원계획 수립, 상황 전파, 주민신고체계 확립, 동원업무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읍면동 단위에서도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며 “훈련 기간 중 병력과 장비 이동으로 인한 소음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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