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8일 동남구 목천읍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키움 재능나눔단’의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 재능나눔단은 이웃돌봄 복지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지난 3월 조직된 천안시의 복지 실천 조직으로, 도배·집수리·이미용·돌봄 및 정서지원·정리수납 등 총 6개 분야에서 119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정리수납 분야 단원이 참여해 대상 가정의 공간 정리를 지원하고, 효율적인 수납 방법과 생활 속 정리 습관을 안내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이날 봉사에 참여한 성정2동 재능봉사단원은 천안시가 운영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인재로, 전문성과 실천력을 겸비한 봉사활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정리수납 봉사는 단순한 공간 정리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가들이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배움-전문성-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고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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