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상경) 산하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센터장 윤여숭)는 지난 7월 19일 오후 6시, 센터 대공연장에서 국악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 ‘아쟁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주회는 아쟁 연주자 김명신의 섬세하고 풍부한 선율을 중심으로 해금,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와의 협연이 어우러져 국악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성을 동시에 전달하는 무대로 구성됐다. 공연은 관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지역사회에 깊이 있게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명신 연주자는 “관객들과 국악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통음악의 가치 확산을 위해 꾸준한 연주 활동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여숭 센터장은 “이번 아쟁 독주회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깊이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악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청소년들에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현재 ‘천안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 중이며, 청소년들에게 국악 교육과 공연 활동을 연계한 예술적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s://cayf.or.kr/ccm/) 또는 교육사업팀(☎ 041-557-092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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