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직산도서관(관장 이충미)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여름 쉼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철 도서관을 쉼의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통해 여유를 찾고, 세대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서적 경험을 공유하도록 기획됐다.

도서관은 ‘책 읽는 여름’을 통해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하며, 블라인드 방식으로 도서를 대출하는 ‘일상 속 작은 휴가를 선물합니다’ 행사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도서 대출 시 선물을 제공하는 ‘책 빌리GO, 선물 받GO’ 이벤트와 주민들이 작성한 엽서를 전시하는 ‘여름날의 우편함(삼은리 북레터 엽서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직산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삶의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감성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여름방학이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창의적인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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