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석필) 산하 신부 청다움은 지난 6월 24일(월)과 27일(목), 청소년 대상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틀꿈틀 작업장 : 그림책테라피스트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심리치유 중심 활동으로, △그림책으로 만나는 나의 감정 △그림책 속 등장인물의 감정 표현하기 △감정 오일 향으로 감정 깨닫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컬쳐누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체험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신부 청다움이 단순한 방문형 문화공간을 넘어, 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성숙한 자기 인식을 형성하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재 신부 청다움 센터장은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관심과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부 청다움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청소년 전용 자유공간으로, 쉼과 여가,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1일 1회 무료 음료도 제공하고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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