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8일 센터 내 대공연장에서 국악의 날 기념 콘서트 ‘흥청온청’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더흥컴퍼니가 함께 준비한 무대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아름다움을 청소년들에게 쉽고 즐겁게 전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전통 국악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판소리, 국악 앙상블, 그리고 K-팝을 재해석한 퓨전 국악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국악의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국악에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연 관람 신청은 센터 누리집(https://cayf.or.kr/ccm/)을 통해 진행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센터 교육사업팀(041-557-0924)으로 문의할 수 있다.

윤여숭 센터장은 “‘흥청온청’은 국악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 무대라며, 이번 공연이 청소년은 물론 가족 모두가 국악의 매력을 깊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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