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 조성찬기자 = 대한행정사회가 지난 5일 본회 강의실에서 인터넷신문 기자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성찬 행정사(CTN신문방송 아산본부장)를 비롯한 28명의 행정사가 기자로 임명되었으며, 대한행정사회 황해봉 회장을 비롯해 강창국 미래전략본부장, 조훈환 대외협력국장 등 본회 사무국 임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명식 이후에는 황해봉 회장과 새롭게 임명된 기자들이 간담회를 통해 향후 기자단 활동과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대한행정사회 인터넷신문 기자단의 임기는 1년이며, 앞으로 행정사들의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에게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자 임명식은 대한행정사회가 정보 전달의 역할을 강화하고, 행정사들의 목소리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창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대한행정사회 황해봉 회장(왼쪽), CTN신문방송 아산본부장(조성찬행정사)

행정사는 공공 행정과 관련된 법률 및 절차를 지원하는 전문가로서, 국민이 보다 효율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각종 인허가, 권리 보호, 법률 자문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복잡한 행정 절차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중개자 역할을 한다.

또한 행정사는 단순한 서류 대행을 넘어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력하는 중요한 직업이다. 법률 전문가와 행정 기관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공공 정책과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대한행정사회는 이러한 행정사의 역할을 강조하며, 인터넷신문 기자단을 통해 행정사들의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대한행정사회 황해봉 회장

행정사법은 행정사 제도를 확립하여 국민의 편익을 도모하고, 행정제도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 행정사는 이 법에 따라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 작성, 권리·의무 및 사실증명 관련 서류 작성, 인가·허가 및 면허 신청 대리, 행정 관계 법령 상담 및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행정사법은 행정사의 자격과 시험, 업무 범위, 행정사의 종류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행정사가 아닌 사람이 행정사 업무를 수행하거나 행정사 명칭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행정사의 자격 취득을 위한 시험 제도와 결격 사유 등을 명확히 규정하여 행정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대한행정사회 강창국 미래전략본부장

대한행정사회는 행정사법을 기반으로 행정사들의 권익 보호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인터넷신문 기자단을 통해 행정사법의 중요성과 행정사의 역할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조성찬 기자 sungsoi@naver.com 조성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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