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은상·동상 수상 쾌거
김은성 기자입력 : 2025. 05. 14(수) 16:34
심폐소생술 은상 수상/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천안/CTN]김은성기자=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예산군 신암면에 위치한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동상과 고등부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청과 공동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초등부·중등부·고등부·성인부 등 총 34개 팀, 170명이 참가했다.
초등부에 천안동남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용곡초등학교 학생 5명은 '비행기 내 심정지 상황'을 주제로 한 초동대처 퍼포먼스와 응급처치 시연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동상을 수상했다. 고등부 대표로 출전한 천안청수고등학교 학생 5명은 '시험기간 중 에너지음료 과다 섭취로 인한 심정지 상황'을 실감나게 연출하며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종범 소방서장은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술을 배우고 직접 실천하려는 학생들의 마음은 그 어떤 상보다 값진 것"이라며, "여러분처럼 준비된 사람들이 있기에 더 많은 생명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청과 공동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초등부·중등부·고등부·성인부 등 총 34개 팀, 170명이 참가했다.
초등부에 천안동남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용곡초등학교 학생 5명은 '비행기 내 심정지 상황'을 주제로 한 초동대처 퍼포먼스와 응급처치 시연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동상을 수상했다. 고등부 대표로 출전한 천안청수고등학교 학생 5명은 '시험기간 중 에너지음료 과다 섭취로 인한 심정지 상황'을 실감나게 연출하며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종범 소방서장은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술을 배우고 직접 실천하려는 학생들의 마음은 그 어떤 상보다 값진 것"이라며, "여러분처럼 준비된 사람들이 있기에 더 많은 생명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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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