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봄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성환농협 종합시설 신축공사를 대상으로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 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형 화재 예방을 중심으로 마련되었으며, 주요 조치로 ▲셀프 점검존 설치 ▲Clean 작업장 만들기 ▲“1하기 전 1분의 점검, 여러분을 9합니다” 현수막 게첨 ▲공사장 출입 시 적외선 센서를 활용한 안전멘트 송출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작업 전 안전 장비 착용을 강조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김종욱 서장은 “지난 2월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치명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번 대책을 통해 대형 건설공사장에서의 화재 및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모든 작업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선제적인 안전 관리 대책으로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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