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공중보건의사 배치 인원 축소로 인한 진료 공백 우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의사 5명을 채용해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공중보건의사 공백으로 인해 지역 내 12개 보건지소 중 일부에서 진료 중단이 우려되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 채용된 의사들을 주 5일 상근 배치해 시민 의료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4월 21일부터는 의사 부족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폐결핵용 건강진단서 발급 업무 등도 재개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의사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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