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중앙도서관(관장 문현주)은 오는 7월까지 풀뿌리희망재단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기후 관련 도서의 저자를 초청하여 시민들과 함께 기후 문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일정은 △4월 30일 ‘기후여행자’ 임영신 작가, △5월 28일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소연 작가, △6월 25일 ‘(과학 선생님이 읽어 주는) 기후변화 보고서’ 김추령 작가, △7월 30일 ‘기후상처’ 김현수 작가와의 만남이 계획되어 있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 데스크에서는 주제 도서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선착순 100명의 시민들에게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현주 관장은 “풀뿌리희망재단과 협력하여 기후 위기 대응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기후 위기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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