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흐름의 미학 아카데미 ‘빛과 흐름을 탐하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6명의 작가가 참여해 20여 점의 야간 초장노출 작품들을 선보이며, 사진 속 절대적인 빛의 활용과 시간의 흐름을 담아내는 독창적이고 깊이 있는 예술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작가들은 어둠과 정적의 밤바다에 멈춰 서있는 폐선을 주제로, 물, 바람, 빛의 다양한 시간을 1시간 1컷으로 담아내며, 찰나가 아닌 지속적 관찰로 얻어진 환희의 순간들을 표현한다. 이 과정을 통해 야간 초장노출이라는 높은 난이도의 사진 기법으로 예술적 표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관람료는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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