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청년 맥썸 페스티벌’ 일정이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 변경은 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올해 축제는 지역 12개 대학이 협력하여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맥주 축제인 ‘청년 맥썸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대학도시 천안’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축제 장소는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천안시민체육공원으로 변경되었으며, 대학생과 시민의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셔틀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첫날인 6월 20일에는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대학가요제, 동아리 공연, 청년 예술인 공연, 학과 홍보부스 등 다양한 대학 관련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또한 청년들의 소통 공간인 ‘맥썸존’을 통해 즐길 거리와 참여를 유도한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청년 맥썸 페스티벌이 이어지며,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우승팀의 축하 공연, 무대공연, 맥주 브루어리 체험, 지역 먹거리 푸드존, 건전한 음주 문화 체험 공간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친환경 방식을 도입하여 다회용 용기를 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축제 일정이 변경된 만큼, 청년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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