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 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명노병)은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반기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8일 첫 회차를 시작으로 천안 관내 10개 기관이 총 1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유아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체험하며 책과 예술을 즐겁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교육 △미디어아트 체험 △동화구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유아 눈높이에 맞춘 감각적인 미디어아트 체험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서의 안내로 도서관 공간을 탐방하며 도서관 이용 예절과 책 찾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동화구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이야기의 즐거움과 책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설계되었다.

한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예술 체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놀이처럼 즐기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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