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정지철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배지현)은 다가오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4월 12일~ 18일)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독서 특강, 체험 프로그램, 전시 등 여러 가지 문화 행사가 포함된다.

4월 12일에는 「유원」, 「경우 없는 세계」저자인 백온유 작가를 초청하여 독서 특강을 열린다. 특히 작품 「유원」은 충남교육청이 개발한 온독지수 도서에 선정된 도서로 그 의미가 깊다.

또한,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4월 12일에는 '책 속 봄 소품 도시락 만들기'와 '책 속 주인공 만나기', 4월 14일에는 '책 속 도자기 컵 만들기', 4월 15일에는 '책 속 레진 액세서리 만들기', 4월 17일에는 '책 속 봄꽃 화과자 만들기' 등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도서 뽑기판', '사고도구어 우리말 퀴즈'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가 함께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지현 원장은 "이번 행사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과의 친밀감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041-730-7726) 또는 누리집(cnbl.cn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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