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가금현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송하종)은 4월 3일 '2025 기초학력 지원단 위촉식 및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기초학력 지원단은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코칭을 전담하는 봉사위촉직으로, 학기 중에는 학교에서, 방학 중에는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기초학력 지원단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지원단은 상담자격증을 가진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었으며, 단위학교에서 학습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상담 중심의 학습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움자리는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기초학력 지원단은 "곧 만나게 될 학생들이 학습에서 가지는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공감했고, 그들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당진교육지원청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모든 학생이 배움의 즐거움을 찾아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