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통합 논의 간담회 개최
- 행정안전부·대전충남행정통합민관협의체·대전시·충남도 등 참여
- 대전·충남 통합 추진상황 공유 및 향후 추진방향 등 논의
한성진 기자입력 : 2025. 03. 12(수) 20:41
대전-충남 통합 논의 간담회 / 충남도 제공
[충남/CTN]한성진 기자 =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창기·정재근 대전충남행정통합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 한치흠 대전광역시 기획조정실장, 정찬형 충청남도 정책기획관은 12일 세종 지방자치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대전-충남 통합 주요 추진 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민관협의체는 지난 10일 제3차 회의에서 대전·충남 지역의 의견을 수렴해 통합자치단체 명칭 및 권한이양·특례 등 통합 관련 주요 내용이 담긴 대전·충남 통합 법률안을 마련하였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 민관협의체 운영결과 및 이를 통해 마련한 통합 법률안 주요내용 등 대전-충남 통합 관련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참석자 간 의견을 교환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는 "시·도 통합은 지역주민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 만큼 민관협의체가 민관협동 공식 소통기구로서 활발하고 생산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향후 대전충남 통합 법률안이 정부로 제출되면 중앙행정기관 협의 등 통합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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