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명노병)은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충남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수박수영장’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뜨거운 여름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상력 넘치는 원작 그림책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수박수영장’은 나이, 성별, 장애에 관계없이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그린 작품으로, 수박을 반으로 갈라 등장하는 수영장과 수박껍질로 만든 미끄럼틀, 시원한 그늘을 선물하는 구름장수 아저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구름 속에서 등장하는 구름장수의 플라잉(wire flying) 쇼는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유롭게 하늘을 누비는 구름장수와 함께하는 순간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것이다.

명노병 원장은 “관객 참여형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감흥을 느끼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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