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성거도서관(관장 이충미)은 오는 4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꿈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책꿈 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을 직접 찾아가 책꿈상자와 책꿈선생님을 제공하는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책꿈상자는 매월 100권 내외의 도서를 제공하며, 책꿈선생님은 분기별 1회 동화구연강사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3월 17일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다.

성거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책꿈 도서관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길 기대한다”며, “이 프로그램이 성거도서관과 지역사회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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