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 이하 센터)가 지역 특산물인 '하늘그린 멜론'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천안 수신면에서 재배되는 하늘그린 멜론은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천안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 잡았다. 센터는 멜론 생산량 증가로 인한 출하기 조절을 위해 예년보다 30여 일 빠르게 정식을 실시하며, 이른 정식으로 인한 이상저온에 대비해 보온시설을 설치하는 등 세심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발아율 동향 조사, 정식기 활착 관리 등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맛 좋은 멜론을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하늘그린 멜론의 재배 규모는 총 134농가, 71헥타르에 이르며, 오는 5월부터 당도 16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 멜론이 출하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정식기 저온과 큰 일교차로 인한 생육 지연 및 활착 부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세심한 지도를 진행 중”이라며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높은 멜론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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