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자 직무교육’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전체의 78%에 이를 만큼 공동주택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공동주택 내 민원 및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분쟁을 예방하고 문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328개 단지 중 170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씩 실시된다. 관리주체 구성원 및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의 주요 법령 및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법령 위반 사례와 관리비 집행에 있어 부적정한 관행을 줄이는 한편, 적법하고 합리적인 관리비 사용을 통해 관리주체가 입주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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