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컬쳐누리(대표 신순정)는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하여 3월 11일부터 두 달간 가죽공예 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크로스백, 카드지갑, 태블릿 PC 파우치, 화장품 파우치 등을 무료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컬쳐누리는 가죽공예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순정 대표는 "가죽공예 동아리가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컬쳐누리(대표 신순정)가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가죽공예 동아리가 진행하고 있다.

한편, 컬쳐누리는 이름 그대로 '문화로 온 세상을 채우고, 사람들과 함께 즐긴다'는 의미를 담아 활동하고 있다. 공예, 디자인,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시각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 공예와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왔다. 아울러 전문 강사 네트워크를 통해 청소년과 성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직업 진로 체험과 창의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세대를 연결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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