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대전동부경찰서는 10일 동부경찰서 3층 소통홀에서 경찰서장과 전체 부서 과장, 지역관서장, 계장 및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32대 대전동부경찰서장으로 새로 부임한 정활채 서장의 취임을 기념하며 당부사항 및 주요 현안 공유 등 소통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 서장은 “법이 무너지지 않도록 수호하는 우리 경찰 활동의 목적을 명심하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지켜가며 성실히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간담회 이후 각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여 “동료들이 현장에서 당당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전동부경찰서는 새학기 맞이 등·하굣길 학교폭력 예방·홍보 및 학교 주변 유해업소 단속 활동과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 일제 정비 및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는 등 전 구성원이 각급 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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