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재단·현대해상,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 참여학교 모집
- 14년째 이어지는 소통 캠페인, 비폭력 문화 확산 앞장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3. 04(화) 18:14

아주 사소한 고백’ 캠페인 사진/제공=푸른나무재단
[사회/CTN] 강현수 기자 = 푸른나무재단과 현대해상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이하 아사고)이 올해도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13년간 전국 612개 학교에서 약 10만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14만 4천 건의 고백엽서를 통해 진솔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왔다.
아사고는 학교폭력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는 ‘소통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서포터즈 활동,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예방교육, 그리고 감정을 나누고 공감하는 ‘고백엽서 캠페인’을 중심으로, 비폭력 교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고백엽서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익명으로 작성한 엽서를 통해 속마음을 털어놓고 친구들과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아사고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고백엽서를 작성하거나 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어 디지털 환경에서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넓히고 있다.
2024년에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지역의 약 42,695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비폭력 문화의 확산에 기여했다. 한 참여 교사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점이 중요하다”며, “아주 사소한 고백은 학생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문제를 폭력이 아닌 대화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2025년에는 운영 지역을 확대하여 서울, 경기, 인천, 대구, 광주 지역의 중학교 16개교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3월 4일부터 13일까지 공문 접수 또는 이메일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는 아사고 공식 누리집(www.asagopost.com)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선정된 학교는 서포터즈 활동 지원금과 전문가 교육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설립 이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대해상과 함께 진행하는 ‘아주 사소한 고백’은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소통 문화를 전파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아사고는 학교폭력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는 ‘소통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서포터즈 활동,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예방교육, 그리고 감정을 나누고 공감하는 ‘고백엽서 캠페인’을 중심으로, 비폭력 교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고백엽서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익명으로 작성한 엽서를 통해 속마음을 털어놓고 친구들과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아사고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고백엽서를 작성하거나 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어 디지털 환경에서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넓히고 있다.
2024년에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지역의 약 42,695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비폭력 문화의 확산에 기여했다. 한 참여 교사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점이 중요하다”며, “아주 사소한 고백은 학생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문제를 폭력이 아닌 대화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2025년에는 운영 지역을 확대하여 서울, 경기, 인천, 대구, 광주 지역의 중학교 16개교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3월 4일부터 13일까지 공문 접수 또는 이메일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는 아사고 공식 누리집(www.asagopost.com)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선정된 학교는 서포터즈 활동 지원금과 전문가 교육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설립 이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대해상과 함께 진행하는 ‘아주 사소한 고백’은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소통 문화를 전파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 |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