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인재개발원, 당진시가 해냈다!
- 오는 2024년 착공...2027년 개원 목표
가금현 기자입력 : 2023. 09. 11(월) 18:01

당진시 오성환 시장이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확정 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유치과정과 앞으로의 건립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CTN 가금현 기자
[사회/CTN]가금현 기자 =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을 당진시가 잡았다.
지난해 6월부터 설립부지 공모를 시작으로 강원 삼척시, 충남 보령시와 유치경합을 벌였던 당진시는 11일 확정 소식을 접하고, 오후 6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총 사업비 1.700억원이 투입되며, 연간 7.00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는 국가기관이다.
특히 충남 당진시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을 유치함으로 첫 국가기관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
이번에 유치한 인재개발원은 당진시 합덕읍 일원으로 이곳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합덕역 개통을 통한 광역접근성, 대형함정 접안이 가능한 당진항의 해양 접근성 등의 장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오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건립되며, 연면적 76,579㎡ 부지에 사무실, 생활실, 강의동, 훈련동 등을 건립하고 하루 최대 440명의 교육생 수용과 행정직원·교수를 포함한 200명의 상주인력 및 연간 7,000명의 해양경찰 직원이 이곳에 머물 예정이다.
당진시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신설(2022년~2027년)을 통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충청권 전체의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열정과 발품 행정이 빛이 났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오성환 시장은 "전 공무원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공을 직원들에게 돌리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갖겠다"고 했다.
1보 기사보기; http://www.ctnews.kr/article.php?aid=1694410853357778033
지난해 6월부터 설립부지 공모를 시작으로 강원 삼척시, 충남 보령시와 유치경합을 벌였던 당진시는 11일 확정 소식을 접하고, 오후 6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총 사업비 1.700억원이 투입되며, 연간 7.00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는 국가기관이다.
특히 충남 당진시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을 유치함으로 첫 국가기관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
이번에 유치한 인재개발원은 당진시 합덕읍 일원으로 이곳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합덕역 개통을 통한 광역접근성, 대형함정 접안이 가능한 당진항의 해양 접근성 등의 장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오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건립되며, 연면적 76,579㎡ 부지에 사무실, 생활실, 강의동, 훈련동 등을 건립하고 하루 최대 440명의 교육생 수용과 행정직원·교수를 포함한 200명의 상주인력 및 연간 7,000명의 해양경찰 직원이 이곳에 머물 예정이다.
당진시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신설(2022년~2027년)을 통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충청권 전체의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열정과 발품 행정이 빛이 났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오성환 시장은 "전 공무원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공을 직원들에게 돌리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갖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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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