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김태연기자 =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는 ㈜디엔에프(대표이사 김명운)의 후원으로, 대전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디엔에프가 함께하는 ‘2021 행복터전 만들기 사업’은 지역사회 기초생활수급, 실질생계곤란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한 보금자리를 지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대전 지역 내 3개 가정에게 2,000만원 상당 주거환경 개보수 등을 지원했다.

김길수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은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해준 ㈜디엔에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 주거지원 사업에 관심을 갖고, 아이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운 ㈜디엔에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및 경기불황인 상황에서 행복터전 만들기 사업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이웃공동체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디엔에프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