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김태연기자 =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본부장 김영배)는 순복음한울교회(담임목사 김용호)에 ‘좋은이웃교회’ 현판을 전달했다고 지난 17일에 밝혔다.

'좋은이웃교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교회에서 해외 아동 1:1 결연에 동참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김용호 목사는 고양지역 굿네이버스 교회협력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해외 아동을 위해 기부하기로 약속하며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고양지역에는 18명의 교회협력위원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며, 각 교회에서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와 협력하며 지역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김용호 목사는 "교회에서 1명의 아동을 결연함으로써 아동의 생명을 살리고, 아이들의 삶에 희망을 줄 수 있음에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교회에서 평소 선교를 통해 돕는 곳이 많은 상황에도 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선뜻 결연해주심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순복음한울교회의 귀한 마음을 따라 경기2본부도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