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박철우 기자=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우종)는 13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은하수로타리(회장 송규란)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및 홀몸어르신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협력하에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증진과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이어 이날 전달식은 추석을 맞아 소외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한우 곰탕 1280팩(1,400만원 상당)을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기탁했다.

청주은하수로타리클럽 회장 송규란은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은하수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3740지구 5지역 소속으로, 2015년 창립 이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