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박철우 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7지역 새충주로타리클럽 영부인회(회장 박혜랑)는 13일 충주시에 백미 20포와 생수(6묶음) 2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새충주로타리클럽 영부인회에서 조성한 기금을 활용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을 지원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박혜랑 영부인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