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를 위해 3,000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지원한다.

오는 6일 대전 대덕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시작으로 10일 충남 태안군 예방접종센터, 12일에는 충남 금산군 예방접종센터에 각각 5월 한 달 동안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락 전달은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희망과 사랑의 불씨를 지피고 있는 의료진, 소방관, 행정직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호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 전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료진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가 이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대전시 대덕구를 비롯한 충청지역 지방자치단체에 취약계층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성금 전달과 함께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나서 대전 대덕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긴급 방역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같은 해 10월 대전 대덕구와 충남 금산 및 태안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간식을 지원했으며, 지난달에는 대전 대덕구 소외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