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CTN]가금현 기자=충남 태안에 자리 잡고 있는 (주)에코플랜트(대표이사 강성준)는 공익증대와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소셜벤처기업 중 한 곳이다.

특히 이 회사는 폐기물인 석탄재(바텀애쉬)를 선별, 분쇄, 재가공해 성토재, 복토재, 순환골재 등의 산업소재를 만드는 전문업체다.

이 회사의 장점은 기계적 재활용 시설을 통해 압축·압출·성형주조 시설과 파쇄, 분쇄, 탈피시설를 갖추고 석탄재 재활용 요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강성준 대표는 "석탄재 재활용에 대한 요건을 충족시키면서 해당 건축, 토목공사의 설계시공 지침이나 도로공사 표준시방서의 품질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혼합비율을 조정해 사용할 수 있으며, 법률을 준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제25조 1항)를 준수하고 있다"고 했다.

석탄재 자원화 재활용 과정, 기업정보 캡쳐/CTN

에코플랜트의 사업계획 내역을 보면 대상폐기물은 석탄재(51-13-03): 고상, 재활용 유형으로 R-7-1: 인허가 받은 토목건축공사의 성토재·보조기층재·복토재·도로기층재·연약비잔 배수층 재활용골재, 채움재로 사용하는 유형이다.

또 폐기물 처리능력은 석탄재 일 3.385톤, 240일기준 812.400톤이며, 재활용 제품은 도로용 기층재를 비롯 경량골재와 순환골재 등 연약지반 배수층 재활용 골재를 생산 납품하고 있다.

한편 강성준 대표이사는 녹색환경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켜가기 위한 단체에서 활동하는 것은 물론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플랜트 회사연혁, 기업정보 캡쳐/C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