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김태연기자 =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지부장 윤여복)는 충청남도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디자인 메이크 원일(대표 이용일)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디자인 메이크 원일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 일부를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할 예정이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여복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을 전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아동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일 디자인 메이크 원일 대표는 "좋은이웃가게를 통해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천안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041-578-265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