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임종복 기자 = 한국중부발전(주) 서천건설본부(본부장 김윤기)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충남 서천군 소재 복지시설들을 방문해 지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물품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사회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평소 복지시설에서 꼭 필요로 하던 물품과 취약계층의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물품 지원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서천군지회를 방문하여 시설운영의 어려운 부분을 청취하고 지체장애인들의 재활 촉진을 위한 재활용 안마의자와 안전한 영양공급을 위한 무료급식 식자재 보관용 냉장고를 지원하였다.

또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를 방문하여 발달장애우들이 좀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시청각 영상교육이 가능한 교육기자재(빔프로젝터)와 장애우들의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함께 지원하였다.

에벤에셀 모자원은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기관으로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운영 상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현재 입소하여 있는 한부모 가정 12가구의 생필품 구매가 가능한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한국중부발전(주) 서천건설본부 김윤기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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