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형태 기자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천진우), 충북수출클럽(회장 이상린)과 함께 코로나19로 수출마케팅에 제한을 받는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한 「YouTube 활용 해외마케팅」교육을 오는 27일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충북중기청은 지역 중소기업에 다양한 언택트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온라인 수출마케팅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27일에는 그 두 번째 시간으로 언택트 마케팅의 대세로 불리는 유튜브 활용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유튜브는 구글이 운영하는 전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자유롭게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시청하며 공유할 수 있다.

젊은 세대뿐 아니라 노년층까지 쉽게 접근 할 수 있고, 광고 노출과 타겟 마케팅이 용이하여 개인뿐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잠재 소비자에게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케팅 통로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유튜브 마케팅 전문가를 통해 유튜브 채널 개설 및 바이어 발굴 전략 등 수출마케팅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참가자들은 유튜브 마케팅의 주요 특징 및 유의사항 등 마케팅 노하우를 습득하여 더욱 효과 높은 수출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국 청장은 "언택트 시대에 판로개척의 기회 만들기 위해서는 바이어들이 우리 기업과 제품 및 기술을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소통 채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튜브 활용 해외마케팅 교육에 충북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형태기자 ctncj-114@naver.com 박형태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