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CTN]채철식 기자 = 제천시는 "공유누리" 통해 공공 자원을 개방·공유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개방·공유 자원은 회의실, 주차장, 읍면동 대여물품(연무소독기,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등 100여 곳(개)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내 개방·공유 자원에 대한 이용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방 자원의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지역, 시설 운영시간, 이용방법 등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방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포털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이 유휴 시간대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개방된 자원 현황을 온라인에서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시작한 공유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