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박철우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충북나드리를 통해 우리동네 숨은 명소 알리기 이벤트를 추진한다.

충북의 유명 관광지뿐만 아니라 나만이 알고 있는 멋진 카페, 숨은 맛집, 주변 공원 등을 이벤트 기간 중 방문하고 인증 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문화상품권과 아이스크림 교환권, 커피교환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응모 방법은 알리고 싶은 숨은 명소에 대한 소개 이유와 방문 인증 사진을 충북나드리 홈페이지(http://tour.chungbuk.go.kr)에 남기면 된다. 인증 사진은 손가락 하트와 함께 장소 확인 가능 사진과 소개하고 싶은 장면 등 2장 이상을 게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재충전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라며, "이벤트에 응모하실 분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 철저한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주변의 숨은 명소를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