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박철우 기자= 경자년 새해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충주시 하수관거정비 BTL사업 운영사인 ㈜가나오엠 충주사업소 구경회 부사장은 6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충주사랑상품권 1만원권 100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나오엠 충주사업소는 2011년 충주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이후 충주시 지역 내 하수관거를 정비‧관리해 온 업체로 하수관로 막힘이나 관로 악취발생 시 하수관로 준설과 굴착 등 환경관련 민원을 해결하며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경회 부사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충주사랑상품권을 기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작지만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