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박철우 기자=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반재광)는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 이주민,취약계층(내외국인)을 위한 권익 보호 사업을 수행하는 충청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2019년 12월15일 일요일 오후4시에 충주시립도서관구관 강의실 2층에서 한국어교육 종강식를 가졌다

이번 외국인근로자와 이주민들을 위한 한국어교육 종강식은 4회째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에 충주시립도서관구관에서 수준별로 수업을 하였다.
이번에는 한국어 종강식에는 1년간 출석률이 높은 외국인근로자에게 출석상을 수여 하였다. 이번 출석상을 받은 외국인근로자 부다(네팔)씨는 일주일 동안 피곤하여 일요에는 쉬고 싶었고 간혹 결석도 하였지만 한국어 대한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결석하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다. 2019년에는 토픽(한국어능력시험)에 다수 합격했다.

2020년에는 충주외국인근로지원센터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한국어 3단계와 4단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은 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여 사전평가를 통하여 반 배치가 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도 TOPIK(한국어능력시험) 초급반, 중고급반 및 기초반 등이 개설 될 예정이고 한국어강사들은 전문 강사들이 진행 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를 통하여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외국인들은 중앙어울림시장에 있는 센터사무실로 주말에 방문하여 사전에 회원등록 및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센터사무실에서 11월 하순에 진행된 평일저녁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일주일간 운전면허 필기 학과 시험공부를 하였다. 운전면허학과(필기)공부는 평일 저녁 순수하게 봉사하시는 선생님이 있어 가능했다. 일과 후 상당히 피곤 하지만 공부하려는 열정으로 일주간의 공부를 마치고 학과(필기)시험에 응시하여 3명이 합격하였다.

2019년에는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사업이 이루어졌었다.
특히 충주시민과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직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운영비는 개인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져 많은 어려움이 있어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에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