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사고재발방지 '대책발표'
가금현 기자입력 : 2019. 07. 26(금) 16:03
<한화토탈 전경>
[사회/ctn]가금현 기자 = 한화토탈은 26일, 지난 5월 유증기 사고를 비롯해 오늘(26일) 오전 9시 35분경 낙뢰로 의한 정전으로 발생한 사고(충청탑뉴스 보도) 등과 관련 사고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한화토탈은 지난 5월 대산공장에서 발생한 유증기 유출 사고로 인해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서산 지역주민, 협력업체 직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모든 분들과 사고 수습과 안전 환경을 위해 애써 주신 관계당국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한화토탈은 사고 이후 여러 관계 기관과 함께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는 동시에 안전, 환경, 공정 등 대산공장 전 부분에 걸친 정밀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 및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등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집중해 왔다면서 또한 관계 기관들의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여 지적 받은 사항들에 대해 개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또 합동조사단의 발표 내용을 겸허하고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최대한 빠른 시정을 통해 더욱 안전한 사업장으로 거듭나겠다면서 이번 사고를 계기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다시는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이 안전경영 투자 확대와 사고재발방지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했다.
▲유증기 사고 탱크 보완
유증기 사고가 발생한 SM공정 잔사유 보관 탱크는 현재 가동 중지 중이며 △냉각시설 추가설치, △중합방지제 주입시설 설치, △상부 온도계 추가 설치, △잔사유 내 SM 농도제한(20% 이하) 등의 개선 조치를 완료함.
▲안전환경 분야 투자 확대
한화토탈은 △방재 센터 강화 및 설비 확대, △배출시설 성능개선 등 안전환경 설비 강화, △공정안전성 향상을 위한 설비 보완 투자, △공장 노후 설비 교체, △휴먼에러 방지를 위한 자동화 설비 도입 등 안전환경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여 안전 및 공정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
▲환경 및 공정 관리 강화
2025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30% 저감을 목표로 △감시 드론 대폭 확충, CCTV를 통한 이상현상 감지 및 알람 시스템 등 유출 감시 설비 확대 △공장주변 오염물질 유출방지 설비 개선 △전문 측정설비(열화상카메라, 이동형VOC 측정 장비 등)의 도입으로 악취 관리 및 오염물질 배출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또한 공정관리 부분에 있어서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정밀한 안전, 환경, 보건 진단을 매년 실시.
▲민-관 협의기구 적극 참여 및 활성 기여
환경보호,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관 공동협의체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대산산단 입주 기업들과 협의하여 안전, 환경, 보건 투자를 강화하고, 협의체를 통해 유기적인 공동 방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협력업체도 정기적인 비상 사고 대응훈련에 참가.
▲지역사회와 연계 사고대응 체제 구축
사고 발생에 대비해 지역 지정병원 등을 통한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대산산단 관할 서산소방서와도 협의해 방재장비 상호지원 및 협력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사고 대비 주민 대피 가상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주민대표 초청 간담회를 통해 공장 주요 가동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사전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화토탈은 이번 안전경영 투자와 재발방지대책을 바탕으로 충남도와 서산시, 지역주민들과 협의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세부 시행 안을 마련하고 조속히 실천해 지역주민들의 사고에 대한 불안과 불신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이번 사고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으신 지역주민들과 근로자들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사고 후 서산시 대산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고 및 피해 접수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특히 대산공장과 인접한 5개 마을은 별도의 설명회를 가지는 등 총 10여차례 설명회가 진행됐다고 했다.
이어 마을단위 주민대표와 협의를 통해 사고원인과 사고재발방지 대책 등을 공유했으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에 의뢰해 유증기 노출 주민에 대한 추적관리 조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은 지난 5월 대산공장에서 발생한 유증기 유출 사고로 인해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서산 지역주민, 협력업체 직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모든 분들과 사고 수습과 안전 환경을 위해 애써 주신 관계당국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한화토탈은 사고 이후 여러 관계 기관과 함께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는 동시에 안전, 환경, 공정 등 대산공장 전 부분에 걸친 정밀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 및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등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집중해 왔다면서 또한 관계 기관들의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여 지적 받은 사항들에 대해 개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또 합동조사단의 발표 내용을 겸허하고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최대한 빠른 시정을 통해 더욱 안전한 사업장으로 거듭나겠다면서 이번 사고를 계기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다시는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이 안전경영 투자 확대와 사고재발방지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했다.
▲유증기 사고 탱크 보완
유증기 사고가 발생한 SM공정 잔사유 보관 탱크는 현재 가동 중지 중이며 △냉각시설 추가설치, △중합방지제 주입시설 설치, △상부 온도계 추가 설치, △잔사유 내 SM 농도제한(20% 이하) 등의 개선 조치를 완료함.
▲안전환경 분야 투자 확대
한화토탈은 △방재 센터 강화 및 설비 확대, △배출시설 성능개선 등 안전환경 설비 강화, △공정안전성 향상을 위한 설비 보완 투자, △공장 노후 설비 교체, △휴먼에러 방지를 위한 자동화 설비 도입 등 안전환경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여 안전 및 공정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
▲환경 및 공정 관리 강화
2025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30% 저감을 목표로 △감시 드론 대폭 확충, CCTV를 통한 이상현상 감지 및 알람 시스템 등 유출 감시 설비 확대 △공장주변 오염물질 유출방지 설비 개선 △전문 측정설비(열화상카메라, 이동형VOC 측정 장비 등)의 도입으로 악취 관리 및 오염물질 배출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또한 공정관리 부분에 있어서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정밀한 안전, 환경, 보건 진단을 매년 실시.
▲민-관 협의기구 적극 참여 및 활성 기여
환경보호,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관 공동협의체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대산산단 입주 기업들과 협의하여 안전, 환경, 보건 투자를 강화하고, 협의체를 통해 유기적인 공동 방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협력업체도 정기적인 비상 사고 대응훈련에 참가.
▲지역사회와 연계 사고대응 체제 구축
사고 발생에 대비해 지역 지정병원 등을 통한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대산산단 관할 서산소방서와도 협의해 방재장비 상호지원 및 협력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사고 대비 주민 대피 가상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주민대표 초청 간담회를 통해 공장 주요 가동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사전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화토탈은 이번 안전경영 투자와 재발방지대책을 바탕으로 충남도와 서산시, 지역주민들과 협의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세부 시행 안을 마련하고 조속히 실천해 지역주민들의 사고에 대한 불안과 불신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이번 사고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으신 지역주민들과 근로자들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사고 후 서산시 대산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고 및 피해 접수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특히 대산공장과 인접한 5개 마을은 별도의 설명회를 가지는 등 총 10여차례 설명회가 진행됐다고 했다.
이어 마을단위 주민대표와 협의를 통해 사고원인과 사고재발방지 대책 등을 공유했으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에 의뢰해 유증기 노출 주민에 대한 추적관리 조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