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대전지방기상청은 폭염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폭염 시 대응요령 확산을 위해 24일 대전광역시 동구 신안동 일원에서 '폭염 피해예방 2019 해피해피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피해피 캠페인'은 '폭염에 해(태양)를 피하면, 시원한 행복(Hapy)이 찾아온다'는 의미로 2016년에 처음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2019 해피해피 캠페인'의 주제는 '폭염! 물, 그늘, 휴식으로 이겨내자!'이다. 온열질환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여
'해피나눔' 활동을 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신안동 일원의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생수 및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폭염 정보 활용 방법 및 폭염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를 대전연탄은행(대표 신원규)과 함께 추진했다.

손승희 대전지방기상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 등 기상재해에 대한 기상청의 다양한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하여 여름철 기상재해로부터 슬기롭게 대처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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