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와 (사)한국새농민충청남도회(회장 김기덕)는 5일(수) 서천군 마서면 소재 서천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18 (사)한국새농민충청남도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회원 상호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새농민 한마음 전진대회는 (사)한국새농민충청남도회가 주최하고 한국새농민서천군회(회장 김오현)가 주관하며 충남 농업·농촌 발전과 새농민 위상을 높인 회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서천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회원간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조소행 농협충남지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새농민회원들이 우리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농업을 지키며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덕 충남새농민회장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3대 정신에 충실하고 소통과 상생으로 살기 좋고 희망이 넘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하는 충남새농민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사)한국새농민중앙회 이성희 회장, (사)한국새농민충청남도회 김기덕 회장, 농협충남지역본부 조소행 본부장, 충남도청 추욱 농업정책과장, 노박래 서천군수, 조동준 서천군의장과 군의원, 농협중앙회 각 시군지부장 및 농축협 조합장, 충남새농민회원 등 약 9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