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오는 4일 부터 7일까지 청명·한식 기간 중 성묘객·상춘객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등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하여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는 이 기간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625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공원묘지 및 등산로 등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유사시 초동대응을 위해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할 방침이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으며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예방을 위하여 군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입산 시에 취사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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