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당진시 구룡동 일부 주민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창문하나 열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이 같은 문제점을 CTN충청탑뉴스와 ctn충남교육신문이 6월 10일자 '당진시, 먼지 주범 따로 있었네'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당진시와 석산업체는 눈을 감고 있어 주민들만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취재진은 지난 13일 당진시 관계자와 현장에서 만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당진시는 이처럼 돌가루 먼지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지만 단 한 번도 행정조치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 관계자는 "이렇게 심각한지 몰랐다"고 말하고 "업체를 방문 행정조치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