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소방사각지대' 우리가 책임진다
- 마을 자치소방단 발대식 갖고 활동 나서
이재필 기자입력 : 2016. 08. 31(수) 18:09
[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30일 오전 11시 고남면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소에 대해 마을 자치소방단 합동발대식을 거행했다.
마을 자치소방단 발대는 원거리 농촌마을의 화재초기대응과 주민자치 소방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화재초기 대응시설인 호스릴 소화전을 설치하여, 마을에 자치 소방단을 구성·운영하여 마을 주민의 자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발대 대상은 안면읍 1개소(황도리), 고남면 4개소(옷점마을, 구매항, 영목항, 장곡리)에 대한 합동발대로, 마을 자치소방대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 소화기 및 호스릴 소화전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가상 화재상황을 연출해 마을주민이 자체적으로 기초소방시설 및 호스릴 소화전을 활용하여 초기진압활동에 대한 훈련도 실시했다.
이주진 소방행정과장은 "원거리 지역에 대한 마을 자치소방단 발대로 주민들이 초기화재진압에 대한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마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분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을 자치소방단 발대는 원거리 농촌마을의 화재초기대응과 주민자치 소방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화재초기 대응시설인 호스릴 소화전을 설치하여, 마을에 자치 소방단을 구성·운영하여 마을 주민의 자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발대 대상은 안면읍 1개소(황도리), 고남면 4개소(옷점마을, 구매항, 영목항, 장곡리)에 대한 합동발대로, 마을 자치소방대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 소화기 및 호스릴 소화전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가상 화재상황을 연출해 마을주민이 자체적으로 기초소방시설 및 호스릴 소화전을 활용하여 초기진압활동에 대한 훈련도 실시했다.
이주진 소방행정과장은 "원거리 지역에 대한 마을 자치소방단 발대로 주민들이 초기화재진압에 대한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마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분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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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