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정민준 기자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최근 세종시가 건설 2단계 들어서면서 신축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지만 공사장 인부들에 대한 안전에는 뒷전이다.

지난14일 ctn 충청탑뉴스는 세종시 건설 건축물 신축현장에 다수의 건설업체가 도로를 불법 점용하고 있는 것이 계속 확인되면서 '세종시청,행복청,LH 늦장행정' 비난 에 대해 기사 보도했다.
하지만 나성동 2-4 생활권 태창건설(주)등 인근 현장 인부들에 대한 안전은 여전히 위험수위에 이르고 있어 산업안전관리공단 또한 '늦장 행정'이라는 비난에서 벗어나기 어려울듯 하다.
특히 산업안전 보건공단은 공사장 인부들에 대한 근로자 직업환경 개선,산재예방등 안전한 일터등을 제공 해야 하지만 뒷전이다.지난해 산업재해 비용은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며, 약 19조원의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