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력 꼼짝마! 폭력으로 당신의 연인을 소유하려 하지 마세요.
가금현 기자입력 : 2016. 02. 17(수) 11:10
[기고/정다워 순경 =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더 이상 연인간의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사랑싸움이 아닌 곧 범죄이다. 이른 바 '데이트 폭력'이라고 하는데 데이트 폭력이란 연인 관계에서 발생하는 언어적, 육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을 뜻한다.
얼마 전 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한 여학생이 동기 남자친구로부터 '전화를 성의 없이 받는다'는 이유로 5시간 가량 감금, 폭행을 당한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으로 공분을 산 적이 있었다. 또한 얼마 전 부산에 한 영화관에서는 여자친구가 자신과 데이트 도중 다른 사람과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는다는 이유로 자신의 여자친구 목을 팔로 감싸 바닥에 넘어뜨려 폭행을 행사한 남자가 경찰에 입건되었다.
이렇듯 데이트 폭력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데이트 폭력의 원인으로는 달라진 이성교제 문화,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은폐하려는 경향, 남성들이 데이트 폭력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재해석 하는 점, 데이트 폭력에 대한 부족한 인식 등이 꼽히고 있다.
연인간의 폭력은 후에 더 큰 범죄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 경찰에서도 접수되는 데이트 폭력은 매년 약 7,000건이나 달하여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살인이나 강간 등 강력사건은 각각 102건, 509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하여 최근 경찰에서는 데이트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에서 초기 폭력 신고 접수부터 경찰 기능간 협업을 통해 수사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하여 데이트폭력 근절 TF팀을 구성하였고 신고와 제보를 활성화 하기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집중 신고기간을 두었다.
데이트 폭력 신고방법은 112, 사이버경찰청, 지방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고 또한 최근 스마트폰으로 ‘목격자를 찾습니다’ 라는 앱을 통하여 더욱 간편하고 신속하게 신고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데이트 폭력의 피해자들이 폭력을 당하고도 가해자의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폭행을 당한 후에도 40%나 가해자와 관계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데이트 폭력 피해자들이 피해 사실을 주변에 알리는 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데이트 폭력은 곧 범죄이자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하여야 한다. 데이트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우리 주변에서도 자신의 자녀, 자신의 친구가 데이트폭력의 피해를 당하고 있다거나 목격하였을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여 전문기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트폭력의 당사자인 피해자의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적극적인 신고를 통하여 가해자를 엄중 처벌하고 피해자는 더 이상 연인간의 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얼마 전 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한 여학생이 동기 남자친구로부터 '전화를 성의 없이 받는다'는 이유로 5시간 가량 감금, 폭행을 당한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으로 공분을 산 적이 있었다. 또한 얼마 전 부산에 한 영화관에서는 여자친구가 자신과 데이트 도중 다른 사람과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는다는 이유로 자신의 여자친구 목을 팔로 감싸 바닥에 넘어뜨려 폭행을 행사한 남자가 경찰에 입건되었다.
이렇듯 데이트 폭력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데이트 폭력의 원인으로는 달라진 이성교제 문화,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은폐하려는 경향, 남성들이 데이트 폭력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재해석 하는 점, 데이트 폭력에 대한 부족한 인식 등이 꼽히고 있다.
연인간의 폭력은 후에 더 큰 범죄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 경찰에서도 접수되는 데이트 폭력은 매년 약 7,000건이나 달하여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살인이나 강간 등 강력사건은 각각 102건, 509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하여 최근 경찰에서는 데이트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에서 초기 폭력 신고 접수부터 경찰 기능간 협업을 통해 수사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하여 데이트폭력 근절 TF팀을 구성하였고 신고와 제보를 활성화 하기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집중 신고기간을 두었다.
데이트 폭력 신고방법은 112, 사이버경찰청, 지방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고 또한 최근 스마트폰으로 ‘목격자를 찾습니다’ 라는 앱을 통하여 더욱 간편하고 신속하게 신고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데이트 폭력의 피해자들이 폭력을 당하고도 가해자의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폭행을 당한 후에도 40%나 가해자와 관계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데이트 폭력 피해자들이 피해 사실을 주변에 알리는 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데이트 폭력은 곧 범죄이자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하여야 한다. 데이트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우리 주변에서도 자신의 자녀, 자신의 친구가 데이트폭력의 피해를 당하고 있다거나 목격하였을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여 전문기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트폭력의 당사자인 피해자의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적극적인 신고를 통하여 가해자를 엄중 처벌하고 피해자는 더 이상 연인간의 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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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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