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천안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 오레건주 비버튼시 청소년과의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내달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미국 청소년과 그룹 매칭을 통해 총 3회 이상의 온라인 교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16~19세 청소년으로,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추고 전 일정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자이다.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상경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는 단순한 경험을 넘어 삶의 시야를 넓히는 특별한 여정”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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