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16일 오후5시 중국 북경교문호텔에서 '제2회 한밭대학교 중국교우회 총회'를 개최했다.

중국교우회는 한밭대를 졸업한 중국 유학생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애교심을 고취하고자 2015년 1월 창립했으며, 중국 각 지방에서 활동중인 동문 상호간 교류와 한밭대와의 지속적인 협력, 해외 취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중국교우회는 한밭대에서 송하영 총장과 주요보직자 등 20여명이 참석하고 중국 동문 및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치뤘다.

특히, 이날 중국교우회 임원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위촉장 전달과 학교 배지를 달아주며 자긍심을 가지고 유학생 유치와 산학협력을 위한 연결고리 역할 등 중국내에 한밭대학교를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밭대학교 관계자는 "주기적인 중국교우회 총회를 실시하여 중국 동문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상호협력을 통해 국제현장실습, 글로벌산학협력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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