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전인철 기자 = 인터넷종합 일간신문 충청탑뉴스(CTN)의 가금현 발행인(대표이사)이 지난 2일 서울 성동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15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에서 청소년보호 유공자로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가금현 발행인은 2000년 초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유해환경자율감시대를 창립해 자율적으로 활동했으며, 2009년에는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의 초대 사무국장직에 이어 2010년 7월 제2대 지회장으로 취임,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과 청소년의 선도·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다.

또 2013년 4월 서산시로부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운영기관단체로 지정받아 감시단장을 맡아 청소년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특히 한국청소년 보호연맹서산태안지회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후,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활동, 야간일탈행동과 유해업소 및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야간 순찰활동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유해업소와 유해약물(술·담배)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활동을 실시하며 업주들에게 지도계몽과 청소년 유해환경 사례집을 발행·배포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 뿐만 아니라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논썰매장 운영, 청소년을 올바르게 지도하기 위한 학부모특강, 청소년의 문학적 재능과 건전한 취미 육성을 위한 청소년 푸른백일장 대회 개최, 청소년들에게 충·효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지역의 문화인물을 교육하기 위한 지역문화제 탐방 활동 추진, 청소년의 바른 인성을 위한 기획공연 매년 1회 추진,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예방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또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국제로타리3620지구 지구홍보위원장, 서산한서로타리클럽의 회장과 서산지역 대표직을 역임했고, (사)충남곰두리봉사회 서산지회 사무국장직과 (사)백두산부대전우회봉사단 충청지부 총무직을 수행하면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경로당 방문봉사, 독거노인을 위한 말벗봉사, 캄보디아에 꿈이 있는 작은 도서관 건립, 좋은 식수 공급위한 지하수 봉사,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반찬봉사 후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주방가구 설치지원, 소아마비 박멸 위한 성금모금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대표이사로 있는 충청탑뉴스 신문사에서는 매년 봉사우수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하고, 캄보디아 청소년을 위한 구충제 보내기 운동 등 지역사회와 세계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 같은 봉사활동 현황은 자원봉사1365에 3.000시간이 넘는 봉사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이를 뒤받침하고 있다.